알러지 결막염의 원인 항원 찾기 : 결막 알러지 유발검사 (Conjunctival Allergen Challenge, CAC)

안과 용어와 안과 검사/안과 검사

일반적으로 알러지 결막염의 진단


  1. 병력

  2. 결막 표본에서 호산구(eosinophil), 비만세포(mast cell) 확인

  3. 임상 증상

  4. 결막 소견


이를 통해서 진단을 합니다.



하지만, 진단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그 원인이 되는 항원을 모르기 때문에 치료가 일시적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러다보니, 증상의 악화 및 호전이 계속 반복되게 되고,  결국은 안약의 반복적인 투여로 인해서 내성이 생겨 치료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일반적인 알러지을 일으키는 원인 황원 외인성에 의한 것은   각 개인의 "의식주"와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그 원인 항원의 대부분이 밝혀져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안과 영역에서는 그 원인 항원을 찾는 검사법으로 널리 사용되는 것은 없는 실정입니다.



   



안과 영역 이외에서 사용되는 "알러지 원인 항원을 찾는 검사"에는...


  1. 특정한 항원에 대한 피부 알러지반응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피부 반응검사 (Skin prick test, SPT)

    검사시간이 20분으로 짧고, 검사가 간편하고, 검사비용이 1개의 항원당 1000원으로 저렴하고, 높은 민감도로 널리 사용됨

    피부 반응검사 (Skin prick test, SPT)피부 반응검사 (Skin prick test, SPT)

  2. 특정항원에 대한 알러지 비염의 유무를 알아보기 위해서, 이비인후과에서는 코 알러지 유발 검사 (Nasal allergen challenge) 

    급성 천식악화나 급성 호흡 폐쇄의 우려가 있어, 사용되지 않음

     코 알러지 유발 검사 (Nasal allergen challenge)코 알러지 유발 검사 (Nasal allergen challenge)

  3. 환자의 혈청에서 항원 특이 IgE를 확인하는 검사로 Radio AllergoSorbent Test (RAST), 

    방사성 물질에 노출의 위험이 있고, 피부단자시험에 비해 민감도가 낮아 최근에는 거의 시행하지 않고 있음.

    Radio AllergoSorbent Test (RAST), Radio AllergoSorbent Test (RAST)



  4. 환자의 혈청에서 항원 특이 IgE를 확인하는 검사로 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 (MAST)

    피부단자시험에 비해 민감도와 상관관계가 낮고, 혈청이 많이 필요하며, 검사 시간이 길다는 단점

    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 (MAST)Multiple Allergen Simultaneous Test (MAST)


  5. 환자의 혈청에서 항원 특이 IgE를 확인하는 검사로 ImmunoCAP system 

     민감도, 특이도가 높고, 피부단자시험과 일치율이 높아 현재 널리 이용

    ImmunoCAP system ImmunoCAP system




안과에서도  원인 항원을 찾기 위한 방법이 있는데,  바로  결막 알러지 유발검사 입니다.


  1. Conjunctival Allergen Challenge test 라 하여 CAC라는 약어를 사용하거나

  2. Conjunctival Allergen Provocation Test 라는 용어로 CAPT 라는 약어를 사용하곤 합니다.



문자그대로 어떠한 "알러지 유발물질"이 알러지 결막염을 일으키는지, 결막에 직접 갖다 댐으로써 실제로 유발해보는 유발검사(provocation test)입니다.


Conjunctival Allergen Challenge test Conjunctival Allergen Challenge test




CAC or CAPT는...   Ig E의해서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진... 

  1. 계절성 알러지 결막염

  2. 통년성 알러지 결막염

  3. 급성 알러지 결막염

등에서 사용될수 있으며...




  1. 어떠한 물질이 환자에서 알러지 결막염을 유발하는지 원인 알러겐(allergen)을 찾고

  2. 특히 이미 다수의 항원에 알러지가 있는 심한 알러지 환자에서, 결막염을 유발하는 특정한 항원이 무엇인지 알아내고

  3. 알러젠의 농도가 어느정도에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지 농도를 알아내기 위해서.

  4. 그리고, 알레르기 안약들이  얼마나 효과가 있는지  안약의 치료 효과를 비교하기위한

목적으로 사용 되게 됩니다.



   



우선...    검사의 금기는.. 

  1. 급성 알러지 반응으로 인해 악화될수 있는 다른 전신적인 질환이 있는 경우, 

  2. 조절되지 않는 천식이 있는 경우

  3. 안구의 다른 질환이 있는 경우

  4. 전신적인 "항히스타민", "비만세포 안정제", "스테로이드"를 사용중인 경우

  5. 점안안약으로 "항히스타민", "비만세포 안정제", "스테로이드"를 사용중인 경우

이와 같은 경우에는 해당 검사를 피해야만 합니다.




시험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시험에 앞서 급성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수 있음을 환자에게 고지하여 동의를 얻습니다.

  2. 피부단자검사(Skin Prick Test, SPT) and/or 혈중 특정 IgE 수치를 통해서, 미리 어떠한 항원이 알러지를 유발하는 것으로 생각되는지 미리 후보를 선택합니다.

  3. 후보로 선택된 시약을 적절한 농도로 희석하여 결막에 점안합니다.

  4. 보통 10분 정도 지켜보면서 알러지 반응이 나타나는지 살펴봅니다.

  5. 이때 급성 천식 악화나, 피부 두드러기, 아나필락시스, 알러지 결막염의 급성악화가 나타날수 있으니 이에 대해서 주의하여야 합니다.




실제 임상에서는 널리 사용되지 못하고, 논문을 위한 연구나, 치료약제의 효능을 파악하기 위해서 사용되긴 하지만...

실제 안전하고 간단하면서도  임상적으로 유용한 정보를 줄수 있는 검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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