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안과 논문 리뷰 : 눈물이 나요~ 눈물이 흘러요~

논문으로 보는 안과 눈 이야기/눈물 흘림

이번에는 가장 최신의 의학 연구 논문들을 번역 리뷰하면서 현재 까지 알려진 "눈물 흘림" 의 개념 및 그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본 포스팅은 주로 다음 연구를 바탕으로 하였습니다.



World journal of nuclear medicine 에 2014년 발표된 Lacrimal outflow mechanisms and the role of scintigraphy: current trends 입니다.  눈물 배출의 메카니즘과 핵의학의 역할 : 최신 트렌드 리뷰 입니다.

최신 안과 의학 논문 번역 그 서른 여섯번째입니다.



우선 실제 연구를 알아보기에 앞서서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개념 에 대해서 먼저 정리하고 그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눈물이 나요" 라고 할때 안과에가면 의사들이 항상 물어보는 질문이 있습니다.

눈물이 눈에 고여있으세요? 아니면 눈물이 눈에서 줄줄 흐르세요?



안그래도 눈물이 나서 불편한데, 무슨 고여있는지, 흐르는지 꼬치꼬치 캐묻는건가 하고 생각하시겠지만....

눈에서 눈물이 흐르느냐, 흐르지 않고 고여있느냐의 차이는 눈물의 원인, 치료 방향, 치료 방법에서 완전히 다르기때문에 제대로된 진단 및 치료를 하기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질문입니다.



이 내용에 대해 조금더 알고 싶으시다면 이전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최신 안과 의학논문] - 최신 안과 의학논문 : 눈물 흘림에서의 내시경



이번에 다루고자 하는 내용은 눈물이 눈 밖으로 흐르는 것, 즉 진정한 눈물흘림 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합니다.

전문 용어로    진성 눈물흘림(True epiphora) 의 경우를 알아봅시다




눈을 촉촉하게 적셔준 눈물은 위의 사진과 같은 경로를 통해서 코로 빠져나가게 됩니다.

1) 위 눈꺼풀과 아래 눈꺼풀의 가장자리에 위치하는  눈물점 (punctum) 에서 시작하여

2) 눈꺼풀 안쪽에 숨어있는 가느다란 호스와 같은  누소관 (canaliculus) 로 이어지게 되고

3) 위쪽 누소관과 아래쪽 누소관 2개가 합쳐진  총 누소관 (common canaliculus) 로 모이게 됩니다.



4) 이후 눈물이 모여서 고이게 되는 저류지 개념의   눈물 주머니 (lacrimal sac)  이 있고

5) 코쪽으로 내려가는, 코뼈 안쪽에 위치하는  코눈물관 (nasolacrimal duct)  로 끝이 납니다.



이 분류 중에서 1), 2), 3)  의 눈물점, 누소관, 총누소관을  상부 눈물 배출 통로 라고 합니다.

그럼 당연히 4), 5) 의 눈물 주머니와 코눈물관은   하부 눈물 배출 통로 라고 합니다.



   



상부 눈물 배출 통로든, 하부 눈물 배출 통로든    눈물 배출 통로에 장애가 생겨서 눈물이 눈밖으로 흐르는 경우에는 반드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다음과 같은 등식이 성립합니다.

눈물이 눈밖으로 흐른다 = 진성 눈물흘림 = 눈물 배출 통로에 이상이 생김 = 수술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눈물흘림의 초기와 같은 극히 드문 경우를 제외하고는 예외가 없습니다.  큰 수술이든 작은 수술이든 반드시 눈물 배출 통로의 이상을 제거해주는 수술이 필요합니다.



자 그럼 어떤 수술이 필요할까요? 위에서 1) ~ 5)번의 눈물 배출 통로를 상부와 하부로 나눈 이유는 수술법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상부 눈물 배출 통로의 수술은 보다 간편하게 이루어 지는 "시술" 처럼 생각하면 되고, 하부 눈물 배출 통로의 수술은 전신 마취가 요구되는 "수술"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제 하나하나  순서대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1) 눈물점의 이상 이야기입니다.


[논문으로 보는 안과 눈 이야기/눈물 흘림] - 최신 안과 논문 리뷰 : 눈물이 나요~ 눈물구멍(눈물점)의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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